양금희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양금희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1969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양금희)이 오는 16일 창립 50주년 후원의밤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양성평등 의식을 지닌 차세대 지도자 양성이라는 3대 활동 목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맹에 따르면 17개 광역시‧도 지방 연맹과 청년·다문화·청소년 연맹, 158개 지부, 전국 5만 회원을 둔 정치적 중립 단체이다.

후원의밤은 창립 16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 3층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의 연맹 회원들을 포함하여 각계각층의 여성리더들과 정치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50주년 기념식은 오는 6월 국회에서 개최한다.

양금희 회장은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한국의 민주정치발전에 뜻을 함께하는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9주년 창립기념식 겸 제20대 중앙회장 취임식과 함께 ‘제7회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평가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참고사진)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지난해 6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제49주년 창립기념식 겸 ‘제7회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평가 대토론회’.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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