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판매 4월 1일부터… 조직위, 광주시청, 전국 KTX 20개 철도역에서 현장 판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가 올해 7월 12일 부터 펼쳐지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6경기 76세부종목에 대한 ‘입장권 오프라인 실시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조직위원회 및 광주광역시청 메인발권센터와 전국 주요 20개 KTX 철도역에서 입장권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

광주수영대회 입장권은 개회식을 포함해 총 36만 9천매가 판매목표로 이 가운데 80%는 국내에서, 20% 가량은 해외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판매채널에 따라 온라인으로 60%, 오프라인 및 현장판매로 40%를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수영 종목으로는 국내 최초의 메가스포츠 대회로  올해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행사로서 우리 생애 다시없는 경험이 될것"이라며 “대회에 출전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입장권 구매를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단체입장권 판매를 위해 광주전남 지자체와 교육청, 공공기관, 광주지역 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지난 2월 19일 열린 국제경기지원위원회 후속 조치에 따라 전국적으로 판촉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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