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오른쪽). ⓒ뉴시스·여성신문
강정호(오른쪽). ⓒ뉴시스·여성신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범경기 7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회초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지난 22일 끝내기 만루 홈런 이후 3일 만에 나온 아치다.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나머지 타석에서는 안타를 때지지 못했다. 그는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강정호의 타율은 0.231에서 0.238로 소폭 올랐다.

강정호는 이날 홈런으로 이 부문 선두에 올라섰다.

강정호는 7회 말 수비 때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볼티모어와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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