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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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월 24일 2회에 걸쳐 아이와 아빠가 함께 요리를 배우는 ‘아빠랑 아이랑 요리조리’ 특강을 왕십리 2동에서 실시했다.

구는 5세부터 10세 아동과 아빠가 요리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고 아이들의 올바른 영양섭취에 도움을 주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는 총 14가족, 28명이 참여했다. 왕십리2동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됐고, 앞으로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요리 전문 강사와 ‘태극기 비빔밥’을 만들며 요리와 함께 역사적 의미도 되새겼다. 구는 특강이 선착순 접수가 마감된 후에도 대기자 문의가 계속되는 등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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