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 환경 조성할 것”
예산군,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 환경 조성할 것”
  • 김수지 인턴기자
  • 승인 2019.01.22 17:33
  • 수정 2019-01-22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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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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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2019년부터 ‘출산 장려’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인구 정책 패러다임을 ‘삶의 질 개선’으로 전환해 시행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2004년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을 시행했지만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충남 15개 시·군 중 미래에 소멸할 것으로 예측되는 9개 시·군에 포함됐다.

이에 올해부터는 출산한 여성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운동비를 지원하고 ‘아빠 육아’ 프로그램을 개설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육아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교 13개소에 찾아가 인구 정책 관련 인형극을 상연해 장기적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시행하고 엄마가 주 양육자라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남성 대상의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자녀가구의 교육비를 경감해주기 위해 셋째 아이부터 대학 입학 시 20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출생 신고 시 지원하던 출산 축하 상품권은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했다.

군 관계자는 “저출생을 단번에 해결할 획기적인 방법은 없다”며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민간인들로 구성된 인구증가 시책 추진위원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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