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 모습 / 뉴시스
서울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 모습 / 뉴시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축으로 활동할 구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내년도 여성친화도시 인증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구는 지난 12월 26일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더불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관악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참여단은 지난 11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별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실현에 전문가 외 일반 구민들의 참여를 넓혀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위촉됐다.

앞으로 주민참여단은 2년 임기 동안 4가지 분야인 △도시공간안전 △일·돌봄 △환경건강 △소통문화 분과에 속해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은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모델“이라며, ”양성이 평등한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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