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안에서 ‘메리크리스마스 종로청년숲’ 열어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3일, 24일 종각역 내 종로서적 앞에서 ‘메리크리스마스 종로청년숲’을 열었다.
구는 청년 사업가들의 판로 지원 및 제품 홍보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종로청년숲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조명 장식,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총 46개의 팀이 참여해 △액세서리 △도자기 △방향제 △소이 캔들 △가죽 제품 등 수공예 제품을 판매했다.또 핸드메이드 원데이 클래스와 반려나무 분양 숲 조성 캠페인, 크리스마스 오르골 트리 만들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제로스퀘어(팝) △구나잇(인디팝) △타성(어쿠스틱) △드쿤 영혼다해 제로스퀘어 콜라보(팝) 등 청년 공연팀이 무대를 꾸렸다.
한편, 종로청년숲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41회 진행됐으며, 총 19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3억 7천 여 만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다.
김서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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