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미봉 광주성폭력상담소장이 광주여성의전화 새 회장에 뽑혔다.

(사)광주여성의전화는 지난달 21일 제13차 총회를 열고 2003년 사업방향을 정하고 새 회장을 선출했다. 광주여성의전화는 올해 사업으로 ‘성 차별적인 제도와 의식개선 및 성 인지적 여성예산 분석과 여성예산 확대운동’을 추진하고, ‘지역 내 성산업 확산 방지 및 성 매매 유입예방 사업’을 활성화하며, 가정해체 방지를 위한 평화로운 가정. 사회 만들기, 확산운동을 펴기로 했다.

새 회장으로는 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 상담소장인 염미봉씨(사진)가 선출됐다. 신임 염 회장은 이화여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여성의전화 자원상담원(상담부장, 교육부장 역임), 자라는 우리 배우는 성(여성신문출판)을 썼고, 성교육 전문강사 활동을 한 베테랑 여성상담원.

강정임 광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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