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아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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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섬아트제주는 크렁크 소속사인 YG Plus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9일 YG 셀럽 베어 크렁크를 아트제주2018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아트제주2018 관계자, 크렁크와 소속사인 YG Plus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크렁크는 YG 소속 세계 최초 캐릭터이자 아티스트로, 지난해 ‘아이캔트베어(I can’t bear)’라는 음원을 출시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스티븐 윌슨, 신진작가 Monello 등의 아티스트와 활발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왔으며 영국의 사치 갤러리와 금호 갤러리, 박영덕 화랑 등에서도 전시한 이력이 있다. 

조서영 아트제주2018 총괄팀장은 “YG 셀럽 베어 크렁크가 홍보대사를 맡아주어 감사하다. 아트제주2018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김정환 YG 캐릭터사업 팀장은 “국제적인 예술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크렁크와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처럼 예술과 다양한 장르 간 활발한 교류와 대중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크렁크는 오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리는 ‘아트제주 2018’에 참가해 다양한 아트콜라보 작품을 선보인다.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가 된 천재 꼬마 화가 김하민 군과 행사 현장에서 즉석 컬래버레이션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 아트페어 ‘아트제주2018’는 ‘The New Art Market 새로운 미술 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현대미술품 1000여점을 선보인다. 컬렉터전 및 제주작가 특별전과 부대행사를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아트제주’를 이용하거나 전화(064-739-33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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