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나몬(주)홈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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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다룬 영화 ‘베일리 어게인’ 측이 힐스코리아와 손잡고 유기견을 지원했다. 

‘베일리 어게인’ 측은 15일 힐스코리아와 유기견 사설보호소에 사료 1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호소에 전달한 사료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는 약 1500만 원에 달한다.

기부된 사료는 익산 ‘하얀강아지’ 사설보호소에 전달된다. 이곳에는 140마리가 넘는 강아지와 수십 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다. 유기견을 데려와 보살피고 있는 울산 쉼터에도 사료를 지원한다. 이곳은 고인태 버스 기사가 혼자 운영하고 있다. 약 30여마리의 개가 머물고 있다.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힐스코리아) 백정은 팀장은 “‘베일리 어게인’ 개봉에 앞서 공식 협찬사로서 기부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 유기동물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힐스코리아는 2016년 3월 ‘힐스 사랑의 쉘터’를 론칭해 연간 3톤이 넘는 사료를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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