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뚝섬 자벌레에서 체험·놀이 즐겨보세요

서울시(시장 박원순) 한강사업본부는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일요일 2시부터 5시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 ‘한강놀이문화학교’를 개최한다. 

‘한강놀이문화학교’는 총 4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바느질 배우고 향주머니 만들기 △양말인형 만들고 동물원 놀이하기 △전래 놀잇감 만들어 놀기 △열린 놀이마당 이다. 

‘바느질 배우고 향주머니 만들기’는 4일, 11일 오후 2시, 3시, 4시 각 3회씩 운영된다. 바느질을 배워 포푸리 주머니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양말인형 만들고 동물원 놀이하기’는 11일 오후 2시, 3시, 4시 3회 운영된다. 헌 양말로 동물인형을 만들고 동물원 놀이를 해본다. 

두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회당 20명씩 참가 가능하다. 

‘전래 놀잇감 만들어 놀기’는 4일과 11일, 18일 오후 2시~5시 사이에 상설로 운영된다. 팽이, 제기, 딱지 등의 전래 놀잇감을 만들어본 후 놀이를 즐긴다. 

‘열린 놀이마당’은 4일과 11일, 18일 오후 2시~5시 사이에 상설로 운영한다. 작게 노는 마당에서는 딱지놀이, 팽이놀이, 제기놀이 등을 할 수 있고, 크게 노는 마당에서는 큰윷놀이, 투호놀이 등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일부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2-3780-0810/0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