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11월 18일까지 종로 연극장 세 곳에서 ‘2018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탐구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공연들을 선별됐다. 기획공연은 공모를 통해, 자유참가작 공연은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 운영위원회 추천을 거쳐 각각 선정했다.
기획공연은 총 세 편이 스튜디오76 무대에 오른다. △에이치프로젝트의 ‘전시조종사’(10월 31일~11월 4일)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외톨이들’(7일~11일) △글과 무대의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14일~18일) 가 공연 될 예정이다.
자유참가작으로는 △퍼포먼스 온의 ‘일루전’이 눈빛극장에서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하땅세의 ‘그 때, 변홍례’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일부터 4일까지 공연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 확인 및 티켓 구입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를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02-6203-11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서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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