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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 인기 작사가로 알려져 있는 김정배씨가 드디어 앨범 제작에 참여, 정식 작사가로 나섰다. 그가 참여한 앨범은 신인 가수 김지성씨의 첫 번째 앨범으로 ‘10년 된 아내에게’를 비롯해 그가 작사한 세 곡이 포함돼있다.

“결혼한 지 10년 된 가까운 선배의 부탁으로 이 노랫말을 지었어요. 가사를 쓰면서 제 아내에 대한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었죠.”

노래 중간 즈음 나오는 ‘엄마로 며느리로 잊혀졌던 이름 당신의 옛 이름을 내 가슴에 새기었소∼’라는 가사는 아내에 대한 김씨의 따뜻한 마음이 엿보인다. 그는 최근 강아지용 앨범 제작에도 참가했는데 “강아지용 CD로는 국내 최초로 제작된 것”이라며, 은근히 자랑하기도 했다.

“살아가는 얘기와 함께 미약하나마 사회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노래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일터에서 돌아와 노랫말을 구상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그의 작은 소망이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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