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수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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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폐지에 반대하는 남성들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방안이 없다. 아이들을 두 살까지는 어머니가 키우되 비용을 사회가 부담한다는 정책도 결국 여성들의 부담을 인정하는 꼴이다. 남성이 어떻게 보육·가사를 분담할 것인지를 분명히 하라.

류숙렬 문화일보 여성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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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방지법 제정에 찬성하고 외국인 여성을 위한 특별조항을 두겠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국회 통과를 위해 민노당이 더 힘써야 한다. 권 후보가 몸담았던 언론노조에서 성희롱 사건이 생겼는데 운동권의 남성 위주 분위기를 고치는 데도 노력해야 한다.

강남식 성공회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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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당도 그렇지만 민노당의 여성장애인 정책이 부족하다. 여성 장애인의 성폭력, 출산·보육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한다. 비정규직 정책은 혁신적이지만 여성이 아닌 남성에게 혜택이 돌아갈 우려가 있다.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의 노조와도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

조현옥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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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기간 단축, 모병제 전환 등 군사문제를 풀 대안의 실현 가능성이 의심된다. 남북 대치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보는 것 같다. 지역구 여성의원 30% 할당제 정책은 환영할 만하다. 이를 제도적으로 안착시킬 방안은 부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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