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창업하기 좋은 시대가 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여성창업자를 위한 여성전용창업보육센터를 올해 2개 더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이는 지난 99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12개 광역시도에 설치한 결과 여성창업자의 수요가 꾸준이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추가 지역은 서울과 울산광역시가 해당된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여성의 장점을 살린 문화컨텐츠, 컴퓨터 소프트웨어, 영상, 디자인, IT,

첨단벤쳐 관련 업종을 우선 입주시키며, 입주기간은 최대 2년까지, 입주기간동안 임대료없이 입주자가 사용면적에 대한 관리비만 내면 된다.

입주시 여성창업자에게는 사무공간과 공동사무기기, 초고속국가전용망을 통한 인터넷 전용선, 창업전문가를 통한 창업·경영상담 등 창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성예비창업자 및 창업 6개월이내의 신규 창업자라면 심사를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 13일까지 해당지역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추후에도 수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www.womanbiz.or.kr에서 볼 수 있다

입주는 22일이면 가능하다.

문의 02)528-0227, 052)9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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