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여성부 장관은 지난 23일 일본 오오사카에서 열린 ‘21세기의 아시아와 일본:여성지도자가 말한다’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동북아 평화구축을 위한 한반도 평화정책과 여성정책’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 한장관은 “동북아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인식, 즉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장관은 100여명의 한국 유학생이 있는 오오사카 산업대학을 방문해 여성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오오사카 지역 동포 여성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