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용천)
@11-1.jpg
발바닥에서 윗부분과 중간 사이에 있는 ‘人(사람 인)’자 모양으로 움푹 패인 곳. 이 부위를 크림을 묻힌 지압봉으로 4초씩 3회 눌러주면 신장 기능을 촉진시킬 수 있다. 누를 때는 4초간 쑥 들어가는 기분으로 어깨로 밀듯이 가볍게 한다. 순환이 잘 되는 사람은 시원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프다. 자극이 끝나면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방광
~11-2.jpg
봉을 수직으로 잡고 안쪽 복사뼈에서 수직으로 내려와 약간 통통한 부분 밑을 4초간 누르고 4초간 풀어준다. 3회 반복. 방광 부위는 수직으로 내려가야 하므로 크림을 바르지 않는다. 자극이 끝나면 손으로 마사지한다.
▲요도
@11-3.jpg
방광 부위에서 아킬레스건 쪽으로 9회 쓸어준다. 봉 대신 엄지손가락에 크림을 묻혀서 한다. 요로나 자궁, 전립선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이곳을 자극하면 매우 아프다. 이곳은 관절과 뼈의 접속 부분이기 때문에 지압봉으로 자극해선 안된다.
▲수뇨관
~11-4.jpg
지압봉을 손으로 잡고 크림을 묻혀 반사 부위를 찾아 대각선 방향(안쪽)으로 누르면서 미끄러지듯 내린다. 9회 반복한다. 봉을 쥐지 않은 손은 발 윗부분을 잡아 지탱한다.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 마무리한다.
▲발에 고인 혈액 끌어올리기
@11-5.jpg
안쪽 발목에서 무릎까지 밑에서 위로 3회 쓸어 올린다. 그 다음 바깥쪽 발목부터 무릎까지도 마찬가지로 쓸어주고 이어 발목 뒤로 봉을 잡고 무릎까지 다시 3회 쓸어준다. 올라갈 때는 힘있게 쓸어 올려야 영양소는 심장으로, 노폐물은 신장으로 잘 이동한다.
*오는 5월 5일 제2회 아줌마마라톤·시민걷기대회 후에 특별 이벤트가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발피로 회복을 위해 한국발반사학회 회원들이 무료 발마사지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