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희(한양대 사회학) 교수가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공동대표 이김현숙, 김숙임) 공동대표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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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교수는 “작년에 연세대에서 열린 세계평화를 위한 한반도 화해와 통일회의에서 남북사회의 문화와 교류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면서 평화 문제의 중요성을 실감케 됐다”며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해보겠다. 이 분야에 보다 많은 여성인력이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공동대표로 활동했던 정현백(성균관대 사학) 교수가 한국여성단체연합의 공동대표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심 교수는 지난 1월 25일 총회에서 새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김지은 기자luna@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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