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의친구들’(회장 김성재)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친구들의 후원자, 자원봉사자,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난 20년을 함께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는 이희호 명예회장이 동영상으로 대신했으며 강화우리마을 김성수 주교,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1998년 창립 당시 “어떻게 해서라도 배고프고 희망을 잃어버린 어린이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던 초심을 확인하고 다음 10년과 2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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