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유명한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 주연 영화 ‘호박과 마요네즈’(감독) 30초 예고편이 공개됐다.

‘호박과 마요네즈’는 가수를 꿈꾸는 연인 ‘세이치’와 상처만 남기고 떠난 전 애인 ‘하기오’ 사이에서 흔들리는 ‘츠치다’의 연애담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수입을 맡은 ㈜엔케이컨텐츠는 “2030 여성의 평범한 일상과 사랑을 담담하게 표현해 네티즌 평점 9.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 ‘츠치다’(우스다 아사미)의 독백으로 시작하는 30초 예고편은 편안하지만 지루한 지금의 애인과,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전 애인 사이 복잡한 감정을 담아냈다. 몇 번을 헤어지고도 잊지 못한 전 애인 ‘하기오’(오다기리 죠)와의 재회로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츠치다’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국 보통의 연애로 끝나는 모두의 지난 연애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영화 ‘호박과 마요네즈’는 오는 9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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