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패러글라이딩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해다.

백진희(39), 장우영(37), 이다겸(28)이 나선 여자 대표팀은 정밀착륙 단체전에서 6라운드 합계 2363을 기록해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국이 2045로 금메달, 인도네시아가 2122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목표지점에 누가 더 정확하게 착륙했느냐'를 가리는 정밀착륙은 포인트가 낮을수록 목표지점에 더 가깝게 착륙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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