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 2018 여성회의 개최 

한국여성재단(이사 이혜경)은 31일~9월 1일 강원도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18 여성회의로 ‘페미니즘 함께 달리기’를 개최한다. 2018 여성회의는 참여자 모두 페미니스트로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며 여성 연대, 현재 당면한 과제 등에 관해 논하는 자리다.

장필화 이화여대 여성학과 명예교수 등 여성학 전문가들의 여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나의 경험 나누기’로 3분 발언대, ‘우리의 힘 모으기’ 모둠별 토론, ‘몸으로 하는 여행’ 네트워킹 파티가 이어진다.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womenfund.or.kr) 공지사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3만원 현장납부며 안정적 수익활동이 없는 경우에는 1만원만 내면 된다. 문의 02-336-6385, womenfund@womenfund.or.kr

 

WISET, IP 분야 여성 일자리 컨퍼런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소장 한화진)는 9월 6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 Women@Patent 컨퍼런스’를 연다. 이 컨퍼런스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 주관한다.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분야 여성인재 진출 전망을 살펴보고 IP 분야 내 구직자의 경력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자리다. 또한 일자리 박람회로 구직자에게 IP 분야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컨퍼런스에는 4차 산업혁명 및 여성 일자리와 관련된 전문가들의 강연 등이 마련돼 있다. 일자리 박람회 ‘JOB아라 일자리’, 1대5 일자리 멘토링 등 구직자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30일까지 WISET 홈페이지(wiset.or.kr)에서 가능하다. 

 

대구여성회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대구여성회가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으로 9월~11월까지 대구경북 시민들을 만난다.

성평등 교육은 최근 미투 운동이 발생하고 있는 대학교와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10인 미만의 시민단체나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대학교 3곳, 기관 및 단체 등 5곳 선착순 신청으로 결정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데이트 폭력 예방, 성폭력 예방, 직장내 성희롱 예방 내용이 포함된다.

문의 053-421-6758

 

창원여성의전화 '성평등강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창원여성의전화는 9월 6일까지 ‘성평등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9월 11일~10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까지 창원여성의전화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성평등과 성인권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교육비는 5만원으로, 본회 3개월 이상 후원 회원이면 10% 할인된다. 교육비는 입금계좌 농협 351-0727-4859-83 (사단)창원여성의 전화로 입금하면 된다.

홈페이지(www.chwhotlin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chwhl21c@hanmail.net)이나 FAX(055-283-8322)로 보내면 된다. 신청 및 교육비 입금이 모두 확인돼야 등록된다.

문의 055-266-3722

 

한국성폭력상담소 11월 3일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한국성폭력상담소는 11월 3일 ‘2018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는 성폭력 생존자로서 나의 경험과 삶을 ‘말하기(Speak Out)’로써 지지와 공감을 나누고, 이를 통해 성폭력을 둘러싼 편견을 전복시키고 피해자에 대한 통념에 균열을 내는 연대의 장이다.  

이번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는 ‘법, 성폭력 그리고 나’를 주제로 진행된다. 말하기 참여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안적인 법정을 상상한 옴니버스 영상도 제작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5일 수요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생존자로서의 경험을 세상에 말하고 싶은 성폭력 생존자’로 모집인원은 4~8명이다. 8월부터 11월 본 행사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말하기 참여자들은 전체 일정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sisters.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338-2890, ksvrc@sister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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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민우회, 복지X페미니즘 포럼 진행

한국여성민우회는 8월28일부터 9월6일까지 총 4회 서울 마포구 소셜팩토리 매니아 2층에서 복지X페미니즘: ‘불안 없이 오늘을 살 수 있다면’ 포럼을 연다. 

포럼 프로그램은 총 4강으로 △비혼과 고령화가 만났을 때 ‘부모님이 갑자기 아프면 어떻게 하죠?’ △비정규직, 저축 없음, 물려받을 자산 없음. ‘노후대비 가능한가요?’ △’조건 없이 매달 100만원이 생긴다면, 여성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등이다.

영화&토크는 9월14일 저녁7시30분 서울 마포구 서교창비에서 진행된다. 영화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친절한 앨리스 Alice Cares, 2015’가 상영되며 전희경 여성학자, 복지제도 연구자, 돌봄노동자가 참여하는 GV가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이다. 신청은 링크(https://goo.gl/forms/cv6kaI1irgCypRlD2)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2-273-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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