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상임대표 김민문정)가 여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성차별적 조직 문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변화를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성을 배제하는 회사 문화에 관한 ‘여성 직장인 집담회 – 여자도 일 좀 하자!’는 서울 마포구 한국여성민우회 3층 회의실에서 21일부터 9월 4일까지 5차례 열릴 예정이다.

직장 내 남성 연대로 느끼는 소외감, 승진을 가로막는 유리천장, 결혼·출산 등으로 인한 여성 배제 등 여성 직장인이 접하는 차별을 다룬다. 매 집담회는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여성민우회 홈페이지(womenlink.or.kr) 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1명 당 1회 참여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2-737-5763)로 문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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