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종목)과 부산성폭력상담소가 부산문화예술계 성폭력 특별대응센터를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문화예술계 종사자, 예비 작가 지망생 등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 상담 및 내용에 따른 여러 지원이 마련돼 있다. △법률 지원(무료법률상담 및 자문, 변호사 지원 등) △의료 지원(성폭력 피해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치료) △대응 지원(언론보도, 기자회견, 가해단체 항의방문 등)이 가능하며 모든 상담 과정은 무료다.

페이스북 부산문화예술계 성폭력 특별대응센터 페이지(fb.com/BARCS) 를 통해 온라인 신고하거나 이메일(busan.hashtag@gmail.com) 신고 또는 전화(051-558-8858) 후 방문도 가능하다. 특별대응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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