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조현숙)와 공동으로 ‘차세대 인프라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주관으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에너지 및 국가기반시설 보안분야 워크숍이다. 

이번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미래사업 발굴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팩토리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 현황과 보안 문제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향후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팩토리가 활성화되고 적용되는 시점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문제에 대한 최신 기술동향 파악은 해당 분야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전KDN 측은 전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