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노동자회가 진행하는 '일하는 페미니스트, 싸움의 언어를 찾아서'가 오는 7월 13일(금)~15일(일)까지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한 ‘일'과 ‘세상’을 고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프에서는 13일 “말하고 싸우는 페미니스트들의 역사”, “No Woman No Cry : 여성 셀프 디펜스”를 주제로, 14일에는 “빼앗긴 36.7%를 찾아서 : 여성노동의 쟁점과 관점”, “차별을 부수는 성평등 노동”을 주제로, 15일에는 “이웃집 소녀는 어디로 갔을까 : ‘90년대 복고와 최근의 백래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것이다.

신청은 6월 18일(월)부터~ 선착순 마감까지이며, 신청링크(bit.ly/2018페미노동캠프)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비용은 보증금 5만원이며, 수료 시 전액 환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02,325.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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