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 10대 여성 페미니즘 미디어제작학교 참가자 모집

한국여성민우회(상임대표 김민문정)가 페미니즘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15~17세 여성을 대상으로 18일까지 미디어제작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디어제작학교는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으로 23일~27일 총 5일간 무료로 서울시 성평등활동 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페미니즘 강좌 및 영상 제작을 배울 수 있다. 완성된 영상은 미디어제작학교 마지막 날 시사회와 9월 예정된 발표회에서 공유된다.

참가자는 25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제출한 신청서 내용을 바탕으로 별도 선정해 20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상세한 커리큘럼은 추후 공개하며 모든 일정에 참여 가능한 자만 신청할 수 있다.

한국여성민우회 홈페이지(www.womenlink.co.kr) 공지사항 내 링크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2-734-1046/media@womenlink.co.kr).

대한간호협회, 제3기 대한간호협회 홍보 서포터즈 모집

대한간호협회(KNA‧회장 신경림)가 4학년 및 졸업예정자를 제외한 간호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5일부터 13일까지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홍보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및 정책 개선 활동 등 간호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단체다.

학생회 임원일 경우 우대하며 서포터즈 선발 후 대학 졸업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KNA 블로그 및 SNS 활동 ▲온라인 모니터링 ▲합동워크숍 등 전국 모임에 참가하며 자원봉사활동 점수 부여와 연 1회 우수활동자 시상 등 혜택이 있다.

합격자는 31일 발표되며 8월 18일 1~3기 홍보 서포터즈 합동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KNA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 공지사항 내 첨부파일을 내려 받아 이메일(jsson@koreanurse.or.kr/njkim@koreanurse.or.kr)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NA 홍보국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02-2260-2560~2).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몸에 대한 짧은 필름’ 상영회 개최

2018년 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의 몸’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필름 상영 및 토크 행사가 12일 오후 7시 서울혁신파크 1단지 느티나무홀에서 열린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와 서울혁신파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는 ‘육체미소동’(감독 정서인), ‘춤춰브라’(감독 이푸른), ‘자밍아웃’(감독 김예지), ‘No smile women’(감독 송수민)으로 총 4개 작품이 상영되며 상영 후 여경 한국여성민우회 활동가가 사회를 맡은 ‘이야기 나눔’이 이어진다. 이야기 나눔에는 ‘육체미소동’ 정서인 감독, 선물 불꽃페미액션 활동가, 플러스사이즈 모델 김지양 씨가 패널로 참여한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 공지사항과 페이스북 내 링크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2-810-5092).

서울 동북여성민우회 2018성평등주간 영화 상영2탄 – ‘파도 위의 여성들

여성인권영화제의 찾아가는 이동상영회를 통해서 영화 ‘파도 위의 여성들’이 서울동북여성민우회에서 상영된다.

‘파도 위의 여성들’은 어떤 의사의 기발한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한다. 전 세계에서 낙태가 불법이 된 암담한 현실에 충격을 받은 레베카 곰퍼츠는 이 문제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파도 위에 올라서게 된다.

영화는 오는 7월 6일 금요일, 오후6시에 서울동북여성민우회 교육장에서 상영된다. 신청은 구글폼(https://goo.gl/forms/dZJNslK89GUrtPoZ2)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영화 관람 후에는 다른 사람들과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제113차 양성평등정책포럼 개최 예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성차별 해소에서 여성노동정책의 답을 구하다”를 주제로  오는 7월 6일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 113차 양성평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주최측은 “한국은 OECD국가 중 성별 임금격차가 가장 크고, ‘유리천장지수’도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채용, 배치, 임금, 승진 등 고용 상 성차별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 초에 드러난 금융계의 성차별 채용은 진입단계부터 배제되는 여성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다”고 이야기 하며, "노동 현장에서 여성이 경험하는 성차별 문제를 직시하고, 해답을 고민하는 과정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양성평등정책포럼을 통해 성차별 문제에 다시 주목하며, 해법을 모색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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