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갯벌에 여문쌀 ⓒ전라남도
신안 갯벌에 여문쌀 ⓒ전라남도

12회 수상 친환경쌀 부문

전남쌀 | 전라남도

생명의 땅 전라남도는 전국 친환경쌀 인증면적의 50% 정도를 차지한다. 전남쌀은 지속적인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평가를 통해 품종에서부터 품질, 식미 등을 철저히 개선시켰다. 그 결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명품쌀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5년부터 소비자의 웰빙 열풍과 함께 식품 안전성 문제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정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역으로 수도권은 물론 전국 대도시 학교급식 식재료 및 친환경 가공 제품 원료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전남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최초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을 실시, 어린이집과 초·중·고교에 100%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친환경농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의 최고 단계인 유기농 쌀을 전남 도내 전체 학교급식에 공급해 안전하고 맛있는 쌀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전남도에서는 친환경 쌀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정인증·유통신고센터 운영, 소비 과정의 부적절한 사례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 안심보험제도를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친환경농산물 생산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 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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