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가 열린 가운데 글로벌쉐어 부스 참가자가 나눔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성혜련 객원 사진기자
5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가 열린 가운데 글로벌쉐어 부스 참가자가 나눔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성혜련 객원 사진기자

국제구호 NGO 

미아보호소 운영, 미아팔찌 배포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보세요.”

글로벌쉐어는 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8 여성 마라톤대회’ 부스 행사에 참여했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 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다. 국내외 화상환자, 미혼모, 희귀난치환자, 빈곤가정지원 등 구호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글로벌쉐어 부스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미아보호소를 운영했다. 미아 발생 예방을 위한 ‘미아 팔찌’를 배포했으며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필러비즈’ 만들기도 진행됐다.

정주영 글로벌쉐어 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성마라톤대회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부스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 캠페인을 홍보하고, 아이들미아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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