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까지 일성여중 학생 국어·영어·수학 교과 학습 지원

 

서울여중 학생들이 일성여중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서울여중 제공
서울여중 학생들이 일성여중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서울여중 제공

서울여중 학생들이 여성 만학도들을 위해 멘토로 나선다.

서울여중은 본교 2, 3학년 학생 20명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일성여중 만학도 학생 20명의 학습 멘토를 맡는다고 밝혔다.

멘토·멘티 활동은 일대일로 이뤄지며, 서울여중 학생들은 만학도들의 국어·영어·수학 교과 학습을 돕는다. 지난 7일 시작해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한다.

서울여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마을결합형 학교 교육공동체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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