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 2018’, 깊이와 다양성, 특별전 선보여
‘아트부산 2018’, 깊이와 다양성, 특별전 선보여
  • 부산 = 박현경 기자
  • 승인 2018.04.20 17:25
  • 수정 2018-04-23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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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아트페어로 발돋움한 아트부산 2018이 오는 19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아트페어로 발돋움한 '아트부산 2018'이 오는 19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아트부산 2018’ 4.20~4.22 부산 벡스코서 열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트페어 ‘아트부산 2018’이 오는 19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 무대를 상대로 활동하는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PKM 갤러리, 조현화랑, 아라리오갤러리, 가나아트, 리안갤러리 등 107개의 국내 화랑들이 참가해 글로벌 미술시장의 최신 동향을 반영한 동시대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해외에서는 올해 15개국에서 54개 갤러리가 참가해 국제 아트페어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아트부산 2018’은 다양한 특별전을 통해 동시대에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실험적인 미술을 소개해 관람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올해는 한중일 미디어 전시 ‘불확실한 존재’를 주목하면 좋다. 이번 전시는 4명의 작가, 양민하, 레이븐 콱(Raven KWOK), 이경호, 신지 오마키(Shinji OHMAKI)가 참여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경계나 시간의 흐름, 인간 감정에 대해 묘사, 철학과 사회 문제 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며 관객들이 그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또한, 박은석 작가의 대형 대리석 조각 8점이 BEXCO 야외광장에 전시된다. 박 작가는 이태리와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며 대리석이라는 재료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사용해 ‘동양적 추상조각’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별전 '아트 악센트'는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올해는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홍티아트센터 입주 작가 7인을 집중 조명한다. 작년 11월, 아트부산이 신진 작가 양성을 위해 개최한 30세 이하 작가 공모전 '제1회 프로젝트 아트부산'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현엽 작가의 개인전도 만날 수 있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디자인 아트부산'에서는 국내 대표 디자인 갤러리 8곳에서 소개하는 컬렉터블 디자인을 중심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오리지널 디자인 작품과 현대미술 작가의 디자인 설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스타인웨이 링돌프 바이 오드(Steinway Lyngdorf by ODE)에서는 ‘기술과 예술은 한 개의 개념에 대한 다른 이름이다’라는 관념 아래 Art X Sound 전시를 준비한다.

덴마크의 장인의 기술력과 음악적 예술성이 만나 탄생한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하이앤드 오디오를 매개체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연주는 함께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매 순간 다른 영감을 불러일으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조현화랑과 갤러리 ERD에서 선보일 덴마크 출신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산업디자이너인 핀율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가구디자이너로 목재 특유의 단단하고 직선적인 요소에 유기적 형태의 패브릭 소재를 접목하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왕현민, 국제갤러리, 더페이지 갤러리, 갤러리 ERD 등에서 디자인 작품을 출품한다.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문화예술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해 한류의 선두가 된 YG PLUS의 대표적인 캐릭터이자 아티스트 크렁크(KRUNK)의 전시 또한 '아트부산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문성뿐 아니라 대중성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에서는 모넬로 작가와의 협업 작품을 소개해 현대미술이 좀 더 대중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손영희 (사)아트쇼부산 대표는 “올해 아트부산 2018은 이제껏 7여년간 기본기를 다져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본 전시뿐 아니라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여러 기획전과 부대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올해를 발판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 컨텐츠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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