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세월호, 네 번째 봄 만에 영결식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포토에세이]세월호, 네 번째 봄 만에 영결식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 승인 2018.04.17 23:24
  • 수정 2018-04-20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이후 네 번째 맞는 봄인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세월호 참사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열렸다.

정부가 주관하는 첫 영결·추도식인 이 자리에는 유가족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 여야 의원들과 안산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총리의 조사와 전명선 피해자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추도사, 종교의식, 조가와 시낭송을 통한 추도와 다짐의 시간 후 단원고 남지현 학생의 언니 남서현 씨의 추도편지 낭독으로 영결식은 마무리됐다. 남서현 씨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네가 그립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헌화와 분향이 시작돼 유가족과 단원고 학생들, 시민들이 희생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날 오전 합동영결식 전에는 희생자 261명의 위패를 영결·추도식장으로 이운하는 진혼식을 엄수했다. 영정과 위패는 유가족에게 전달되거나 추모공원 건립 전까지 국가기록원에 보관된다. 정부 합동분향소는 오는 18일부터 철거될 예정이다.

한편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이번 영결·추도식이 끝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를 위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다짐하고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끝까지,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행동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영결·추도식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의 세월호참사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의 세월호참사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5000여명의 추도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5000여명의 추도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추도객들이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추도객들이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영결식 중 추도객들이 눈물을 닦고 있다.
영결식 중 추도객들이 눈물을 닦고 있다.

 

유가족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유가족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유가족들이 헌화 후 눈물을 닦으며 제단을 내려 오고있다.
유가족들이 헌화 후 눈물을 닦으며 제단을 내려 오고있다.

 

구급대원들이 분양 중 쓰러진 유가족을 옮기고 있다.
구급대원들이 분양 중 쓰러진 유가족을 옮기고 있다.

 

추도객들이 헌화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추도객들이 헌화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추도객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추도객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추도객들이 헌화가 이어지고 있다.
추도객들이 헌화가 이어지고 있다.

 

희생자들의 영정·위패를 가족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옮기고 있다.
희생자들의 영정·위패를 가족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옮기고 있다.

 

희생자들의 영정·위패가 가족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희생자들의 영정·위패가 가족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희생자들의 영정·위패가 가족들에게 전달돼 유가족들이 영정 속의 희생자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희생자들의 영정·위패가 가족들에게 전달돼 유가족들이 영정 속의 희생자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희생자들의 영정·위패가 가족들에게 전달돼 유족들이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희생자들의 영정·위패가 가족들에게 전달돼 유족들이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희생자들의 영정·위패가 가족들에게 전달되며 제단의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
희생자들의 영정·위패가 가족들에게 전달되며 제단의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

 

추도객이 눈물을 닦고 있다.
추도객이 눈물을 닦고 있다.

 

추도객이 국화꽃을 들고 영결식을 지켜보고 있다.
추도객이 국화꽃을 들고 영결식을 지켜보고 있다.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 참석한 한 추도객이 손피켓을 높이 들어 보이고 있다.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 참석한 한 추도객이 손피켓을 높이 들어 보이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