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 전경 ⓒ한국YWCA연합회
한국YWCA연합회 전경 ⓒ한국YWCA연합회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는 오는 25~26일 1박2일간 경기 시흥시 YWCA 버들캠프장에서 ‘제2기 YWCA 탈핵씨앗강사 아카데미-에너지전환 교육’을 연다고 밝혔다.

한국YWCA는 “올해를 YWCA 에너지전환운동 원년으로 선포하고 에너지전환운동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탈핵 에너지전환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YWCA 이사, 위원, 사무총장, 실무자, 회원, 에너지전환운동에 대한 기초 이해가 필요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25일에는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김혜정 탈핵생명위원회 전문위원(시민방사능감시센터 운영위원장)이 각각 ‘에너지 전환이 뭐예요?’ ‘왜 지역에너지전환과 자립인가’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YWCA는?’을 주제로 강의한다.

26일에는 다큐멘터리 ‘원전 도시’를 시청한 후 이필렬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재생에너지에 대한 모든 것,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어 수료식과 폐회예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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