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반대 건널목 시위 1010’개인회원만 1백여명 본격활동

한국 여성들의 전쟁반대 목소리를 모으고 있는 ‘전쟁반대를 위한 여성연대 WAW(Women Against War)’는 연대단위를 확장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WAW는 한국에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시선으로 전쟁반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여성들이 모였다는 의의 외에도 여성단체와 여성주의 인터넷 사이트, 여성언론, 그리고 뜻을 같이 하는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새로운 여성연대체’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WAW의 회원들은 기존의 주류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방식와는 달리 단체와 개인이 서로 대등한 위치에서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결합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넷 카페http://www.freechal.com/kwaw를 개설한 지 일주일만에 개인회원만 1백명 이상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WAW 사이트 개설팀, 외국자료 번역팀, 언론보도와 비평팀, 대학연대팀, 국제연대팀 등을 꾸렸다.

10월 10일 수요일 정오에는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전쟁반대를 위한 건널목 시위 1010’을 열고 전쟁을 반대하는 한국여성들과 사회적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드러낼 예정이다.

또 외국의 평화여성단체들, 전쟁반대 인터넷 사이트들과의 국제적인 교류에도 힘쓸 계획이다.

조이 여울 기자 cognate@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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