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주선(61) 걸스카우트연맹 아·태지역 의장이 컴퓨터바이러스 백신개발업체인 안철수 연구소의 안철수(39) 대표와 함께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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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의장은 청소년을 위한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국제적 지도력을 발휘해 온 점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1964년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한국걸스카우트 부총재와 총재를 역임했던 변주선 의장은 현재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10월 16일 서울대 제55회 개교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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