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링’ 스틸컷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영화 ‘달링’ 스틸컷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영화 ‘달링’(감독 앤디 서키스)이 4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달링’은 온몸이 마비되는 순간에도 사랑을 멈추지 않은 로빈(앤드류 가필드)과 그의 아내 다이애나(클레어 포이)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 눈길을 끈다.

‘달링’은 모션 캡처 연기의 대가인 배우 앤디 서키스의 감독 데뷔작이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핵소 고지’ ‘사일런스’ 등으로 대중성과 연기력을 입증한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주연을 맡았다. 그의 파트너 클레어 포이는 온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사랑을 끝내지 않은 다이애나 역을 연기했다.

‘달링’은 로빈과 다이애나 캐번디시 부부의 실화를 담은 작품으로, 실제 그들의 아들인 조나단 캐번디시가 제작자로 참여했다. ‘미 비포 유’ ‘레미제라블’ ‘에비에이터’ 등에 참여한 제작진이 모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