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6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크레인 사고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6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크레인 사고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기 위해 시행한 전(全)당원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23.00%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체 선거인 26만437명 가운데 5만9911명이 참여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온라인투표와 ARS 전화투표를 진행해왔다.

첫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투표에는 4만5101명이 참여했다. 나머지 이틀간 다섯 차례에 걸쳐 이뤄진 ARS 전화투표에는 1만4810명이 응답했다.

국민의당은 나흘간의 유효 투표결과를 합산해 3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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