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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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고스트 버스터즈>의 이반 라이트만 감독의 SF코미디 영화. 전직 정부소속 과학자였던 이라 캐인(데이비드 듀코브니)과 그의 동료 해리 블록(올란도 존슨)이 운석중에 살아있는 괴생물체를 발견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뤘다. 여름철을 겨냥한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이반 라이트만 감독/ 데이비드 듀코브니, 줄리안 무어 주연/ 7월 14일 개봉예정 (02)318-0147.

비디오<아드레날린 드라이브>

매사에 소심한 스즈키가 어느날 차를 몰고 가다가 야쿠자의 차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스즈키는 결국 야쿠자 사무실까지 끌려가 엄청난 보상금을 요구받는데….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작품으로 산뜻하고 유쾌한 웃음을 준다. 야구치 시노부 감독/ 이시다 히카리, 안도 마사노부 주연/ 크림 출시.

공연<첫여름을 맞이하는 단오맛, 단오멋>

다시 만드는 절기 문화를 생각하는 국립국악원의 절기공연. 우리 조상들의 속 깊은 멋과 절기별 세시풍속과 문화를 되찾고자 정월대보름맞이 공연에 이어 마련한 공연이다. 우리 24절기중 여성적 성격이 가장 강한 단오를 맞아 굿과 판소리 등 공연과 단오떡 만들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6월 24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02)580-3040.

인형극<날지 못하는 새>

아기새가 하늘을 날기 위하여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어린이 인형극이다. 가족들이 함께 보면 좋은 연극. 6월 30일까지/ 올림픽 예술극장 (02)420-0360.

연극<셰익스피어의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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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작품들 중 여주인공들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야기에 관여했다면?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등장한 여주인공들이 특별한 상황을 통해 지금 현대의 남녀간의 사랑, 남성을 바라보는 여성의 관점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연극. 본인들 작품에선 비극의 주인공이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희극적인 인물로 구성해 색다른 재미를 주기도 한다. 찰스 조지 원작/ 한규용 연출/ 극단 나/ 6월 22일∼7월 1일/ 학전블루 소극장 (02)762-0010.

<원주민족예술제>

민족과 통일을 주제로 원주 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23일 단오놀이 시민한마당과 공연마당, 통일맞이 해원상생굿, 북한영화 상영이 있고 30일엔 다큐영화 <갯배>가 상영되고 인형분과의 인형극 공연이 있을 예정. 원주시립 박물관/ 원주 민예총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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