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매장 ⓒ초록마을
초록마을 매장 ⓒ초록마을

8회 수상 친환경식품전문점 부문 ㈜초록마을 

초록마을(대표 유태환)은 유기농 식품의 유통을 돕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됐다. 전국 480여개의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친환경 유기농 식품과 생활용품 등 총 1500여 가지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각종 농약과 화학비료, 화학 첨가물 등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경계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상품을 제공한다.

초록마을은 2002년 마포 1호점을 시작으로 2016년 연매출 2300억을 달성하며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설립 이래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빠른 성장을 이룩해 온 초록마을은 철저한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자체 식품안전센터뿐만 아니라 ‘잔류농약검사’ ‘방사능 검사’ ‘미생물 검사’ ‘중금속 검사’ 등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2015년에는 더욱 강화된 식품안전기준을 담은 ‘초록개런티’를 도입,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물류센터의 ‘콜드 체인 시스템’, 전국 1일 배송시스템은 신선함 제품 상태를 유지를 가능케 한다.

초록마을은 안전 식품 제공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업인에게도 판매 활로를 개척해 친환경 농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초록마을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 농산물은 10년 전과 비교해 10배 넘게 생산량이 증가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그리고 안전한 식품을 전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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