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를 타고 촬영한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부지에 완공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뉴시스·여성신문
헬기를 타고 촬영한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부지에 완공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뉴시스·여성신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가을·겨울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계절별 투어를 운영한다. 

먼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ACC 가을타기 감성여행’ 이벤트를 오는 11월 26일까지 진행한다. ACC 주변을 대상으로 낭만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를 안내하고 사진찍기 좋은 명소에서 스탬프를 찍어오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가을 여행 관광코스에서 직접 스냅 사진을 촬영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1913 송정역 시장에서 ACC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는 겨울 투어 프로그램인 ‘ACC 백스테이지 투어’가 진행된다. 평상시에는 참여 작가와 공연 관계자들 외 출입이 제한돼 있는 창제작센터와 예술극장 내부를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투어 신청은 개인 또는 단체 누구라도 ACC 홈페이지(www.acc.go.kr)를 통해 가능하며, 안전 문제 상 15명으로 제한해 운영된다. 당일 취소분에 한해서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겨울과 어울리는 기념품을 특별 제작해 증정할 계획이다.

ACC는 계절별 투어 외에도 전문 해설사와 함께 내외부 시설을 약 1시간 동안 둘러보는 정기 해설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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