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6년근 풍기인삼으로 명품홍삼 만듭니다”
“상위 1% 6년근 풍기인삼으로 명품홍삼 만듭니다”
  •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7.09.19 21:18
  • 수정 2017-09-21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여년 간 홍삼 연구·개발

일반 가정용 ‘적삼 제조기’개발

건삼·홍삼·화장품 등 확장

 

최후자 (주)순우리인삼 회장 ⓒ이화여대
최후자 (주)순우리인삼 회장 ⓒ이화여대

“홍삼은 세포도 춤추게 합니다.” 20년간 오직 홍삼 제품만을 만들어온 (주)순우리인삼 최후자 회장이 가진 홍삼에 믿음은 이 한마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순우리인삼은 최고의 풍기인삼, 국내 생산 설비, 자체 기술력이라는 세 가지 강점을 기반으로 홍삼 대중화에 앞장서온 건강 전문기업이다. 홍삼이 고가의 제품이 아니라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식품임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순우리인삼의 제품은 경북 풍기에서 생산되는 인삼 가운데 최고의 1%만을 선별해 홍삼으로 제조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제대로 된 홍삼은 6년근 인삼을 그 기본재료로 삼아야 하지만 시중에서 흔하게 접하는 홍삼 가운데 품질을 보장할 만한 제품은 그리 많지 않다. 최 회장은 “모든 제품을 100% 6년근 인삼으로만 제조하는 순우리인삼의 품질은 자타가 공인한다”고 자부한다.

인삼은 생장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충분한 약효성분을 얻으려면 최소 4~6년의 재배기간이 필요하다. 또한 차광 상태인 저광도에서만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한 점에서 시설과 재배관리에 기술이 필요하며, 연작피해가 심해 수확 후 밭은 10년, 논은 3년 이상 경과해야만 재식이 가능하므로 충분한 생산비 확보가 필요하다.

홍삼은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것이다. 업체측은 “인삼 및 홍삼 대중화는 평범한 인삼의 대중화가 아니라 ‘명품인삼’의 대중화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순우리인삼은 수삼을 건삼 형태로 제조한 ‘순우리인삼’ 제품 외에도 100% 홍삼 농축액인 ‘순우리 천삼액’제품도 인기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고농도의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자체 연구한 홍삼 제조 기술은 가정용 홍삼제조기인 ‘최후자 적삼 제조기’로도 구현해냈다. 일반 가정에서도 수삼이나 건삼을 구입해 홍삼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고안된 제품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중국·미국·독일·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20건의 발명특허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각광을 받았다.

최근에는 홍삼의 미용효과에 주목해 홍삼을 원료로 하는 화장품 ‘홍담’을 출시했다. 홍삼 추출액은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근육의 탄력과 피로에 효과적인 동시에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한다. 제품용기의 고급화에도 신경을 썼다.

순우리인삼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홍원’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최 회장은 웅진출판사 전무, 한국화장품 전무 등을 거친 후 자신의 회사를 설립했다.

최 회장은 “당시 전화기 두 대밖에 없는 서울 광화문의 13평의 작은 사무실에서 출발했지만, 오늘날 10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6000평 규모의 대지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추게 돼됐다”라고 말했다. 창업 당시 어려운 형편의 가정주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점심으로 김밥을 제공하면서 함께 나누고 건강해지는 공동체를 꿈꾸며 출발했다고 그는 밝혔다.

순우리인삼은 더불어 잘 사는 아름다운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 또한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체장애인과 주부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운 가정경제를 살리는 등 ‘인간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또 ‘1만명 직장 찾아주기 운동’ 역시 마찬가지이다. 중․장년층 주부들이 경제활동에서 점차 소외되고 있는 요즘 현실을 감안, ‘1만명 직장 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소외된 중․장년층은 물론 실버세대까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 회장의 목표는 한결같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저렴하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안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 나아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