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남아’로 가장 많이 떠난다…베트남 인기
추석 연휴 ‘동남아’로 가장 많이 떠난다…베트남 인기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7.09.11 10:14
  • 수정 2017-09-11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호이안 시티 ⓒ하나투어
베트남 호이안 시티 ⓒ하나투어

추석해외여행, 첫 예약은 지난해 ‘8월’

10월 추석황금연휴 간 해외여행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대표 김진국)는 10월 추석황금연휴 간(9월30일~19월6일 출발·기획상품 기준)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살펴본 결과, 베트남, 필리핀, 태국, 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의 선예약이 뚜렷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기준 추석 황금연휴의 해외여행수요는 5만9000여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여행 목적지는 동남아가 44.1%, 일본이 25.2%, 중국이 15.01%, 유럽이 7.0%, 남태평양이 4.0%의 비중을 나타냈다.

추석연휴 예약 중 첫 예약은 2016년 8월 동남아 ‘베트남’ 예약이었다. 또한 베트남, 필리핀, 태국, 싱가폴 등의 지역이 대표적인 선 예약 대상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다낭, 호이안, 후에 지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의 경우, 지난해부터 선 예약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현재는 동남아 지역의 예약 비중이 평소 대비 굉장히 크다는 게 특징”이라면서도 “일본 지역의 경우 올해 들어 예약이 본격화되면서 현재 가장 활발하게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비중적인 측면에서 변수가 많다”고 전했다.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하나투어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하나투어

한편 지난해 예약한 추석연휴 해외여행수요를 목적지 별로 살펴보면 동남아(50.3%)를 제외하고 유럽과 미주가 각각 21.2%, 14.1%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고된 휴가인 만큼 장거리 지역으로의 여행을 미리 계획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이미 예약을 완료한 고객의 예약 데이터를 살펴보면, 유럽은 ‘지중해’ 미주는 ‘하와이’ 지역의 수요가 많았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선 예약 강세를 보인 미주와 유럽 지역은 올 여름부터 예약이 또 다시 증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남태평양 지역은 올해 들어 매월 고르게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매월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국 또한 지난달부터 막바지 예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공휴일이 많은 이번 추석연휴의 해외여행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인기 지역들의 예약이 대부분 완료된 상황이다. 다만, 방콕, 세부, 다낭, 오사카 등 일부 지역은 넉넉한 좌석 공급으로 인해 아직 예약이 가능한 곳들도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