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7일 서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5년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가장, 기초수급대상자, 중장년 여성들이 체계적 직업 훈련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159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았으며 13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3년 급식조리전문가, 돌봄 교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했고, 2015년부터 해당 직종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을 마련했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 참가자들은 200시간의 교육과정 수료 후 전담 직업상담사의 1:1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