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스탠드에비뉴 ⓒ언더스탠드에비뉴
언더스탠드에비뉴 ⓒ언더스탠드에비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이 운영하고 성동구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자립모델 ‘언더스탠드에비뉴’가 오는 9월 5일까지 청년파트너 2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성동구 서울숲 진입로에 116개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한 사회공헌 자립 공간이다. 지난해 4월부터 초기 인프라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가, 예술가에게 매장 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셜스탠드 청년 파트너 2기’로 선정되면 10월 중순부터 6개월 동안 매출에 따른 수수료 지급만으로 청년창업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임대료나 보증금은 없으며, 매장 운영에 필요한 관리비와 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소셜스탠드 청년 파트너 2기’의 모집 기간은 9월5일까지며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와 블로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5038-6832) 또는 이메일(social@understandavenu.com)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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