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공명선거선포식에서 전정희(왼쪽부터), 박주현 여성위원장 후보, 심철의, 이태우, 배준현 청년위원장 후보가 공명선거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ㆍ여성신문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공명선거선포식에서 전정희(왼쪽부터), 박주현 여성위원장 후보, 심철의, 이태우, 배준현 청년위원장 후보가 공명선거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ㆍ여성신문

국민의당은 14일 당 대표 기호로 안철수 후보가 1번, 이언주 후보가 2번, 정동영 후보가 3번, 천정배 후보가 4번으로 확정됐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선포식 직후 진행한 기호추첨에서 이렇게 결정됐다고 김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이동섭 후보가 1번, 김용필 후보 2번, 김진성 후보 3번, 장진영 후보 4번, 박주원 후보가 5번으로 배정됐다.

여성위원장 선거는 전정희 후보 1번, 박주현 후보 2번 순으로 확정됐다. 전정희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출신이며, 박주현 후보는 현직 의원으로 전현직이 경쟁하게 됐다.

청년위원장 선거는 이태우 후보가 1번, 장성배 후보가 2번, 심철의 후보가 3번, 배준현 후보가 4번으로 결정됐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당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대표·최고위원·여성위원장·청년위원장 선거에 각각 한표씩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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