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정부의 역할과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 의원은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지능국가·사회를 위한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선진국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제도 정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국가 경쟁력 확보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점을 토론할 예정이다.
또 지능화된 사회에서 요구받고 있는 개인정보의 규제 개선과 관련해 개인정보자기결정권과 사생활 침해에 대한 뜨거운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연속기획의 첫 시간으로, 빅데이터와 관련된 AI, 보안, 공유경제를 주제로 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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