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전성 높인 ‘스마트 건설’ 시스템 신규 사업장 도입
대우건설, 안전성 높인 ‘스마트 건설’ 시스템 신규 사업장 도입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7.06.08 17:21
  • 수정 2017-06-20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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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현장 및 신규 사업에 DSC시스템 적극 도입

건설업계 4차 산업혁명 선도, 신성장 동력으로 투자

 

대우건설 서해선철도4공구현장에서 ‘실시간 위치기반 장비관리’기술을 적용하는 장면 ⓒ대우건설
대우건설 서해선철도4공구현장에서 ‘실시간 위치기반 장비관리’기술을 적용하는 장면 ⓒ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박창민)은 지난해 개발한 ‘대우 스마트건설(DSC, Daewoo Smart Construction)’ 시스템을 신규 사업장에 적극 도입하겠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개발한 ‘대우 스마트건설(이하 DSC)’ 시스템은 대우건설의 다양한 시공경험과 자체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건설 현장의 모든 안전과 공정, 품질을 통합 관리하는 시공관리 자동화 기술이다. 

DSC시스템은 3D설계를 기반으로 시공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과 이를 스마트맵으로 분석·시뮬레이션해 활용가능한 정보로 변환하는 기술, 현장에서 각종 IoT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작업자가 편리하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DSC시스템에 대해 “근로자-장비-공정의 통합관리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 대처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일본과 미국 등의 통계청에 따르면 이런 스마트 건설기술이 정착될 경우, 건설생산성이 25%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대우건설은 전했다.

 

드론을 활용한 토공량 산출 장면 예시 ⓒ대우건설
드론을 활용한 토공량 산출 장면 예시 ⓒ대우건설

 

대우 스마트 건설 시스템 구현 모습 ⓒ대우건설
대우 스마트 건설 시스템 구현 모습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해선철도4공구, 위례우남역푸르지오 등을 시범현장으로 운영하며 DSC 시스템의 현장 적용성에 대해 연구해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시범현장에서 DSC 시스템으로 작업과 안전관리 효율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 시설안전공단에서 개최한 학술대회 특별세션, 국민안전처국가대진단선포식 등에서 DSC 기술로 업계에 정식 소개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시범현장에서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국내 현장뿐만 아니라 인도 교량공사 현장, 보츠와나-잠비아카중굴라 교량공사 현장에도 적용하도록 추진 중”이라며 “신규 프로젝트에도 토목 현장을 시작으로 설계단계부터 품질, 공정, 안전 등 전 사업과정에 특별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DSC 시스템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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