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틈타 치킨·라면에 이어 음료수까지 가격 인상
대선 틈타 치킨·라면에 이어 음료수까지 가격 인상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7.05.09 16:30
  • 수정 2017-05-16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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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8일 칠성사이드, 펩시콜라, 레쓰비, 핫식스, 실론티 등 음료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를 평균 7.5%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8일 칠성사이드, 펩시콜라, 레쓰비, 핫식스, 실론티 등 음료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를 평균 7.5%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

라면, 치킨, 맥주에 이어 음료까지 식품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칠성사이드, 펩시콜라, 레쓰비, 핫식스, 실론티 등 음료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를 평균 7.5% 인상했다.

개별 품목 중에서는 칠성사이드 250mL 캔 가격이 1300원에서 1400원으로 7.7% 올랐고, 1.5L 페트는 기존 2900원에서 3100원으로 6.9% 올랐다.

펩시콜라 1.5L 페트는 기존 대비 3.7% 상승했다. 밀키스 250mL 캔과 실론티 240mL 캔 가격도 각각 10% 올랐다. 핫식스는 1100원에서 1200원으로 9.1% 올랐다.

롯데칠성음료가 탄산음료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15년 1월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당시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평균가를 5~6% 인상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유류비, 물류비 등 비용 증가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 등을 해소하고자 부득이하게 일부 채널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음료 가격 인상에 앞서 지난 1일부터는 치킨, 라면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BBQ는 주요 품목 10개 가격을 8.6~12.5% 인상했다. 삼양식품도 같은 날 주요 제품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4%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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