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5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영화의거리에서 한 시민과 포옹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5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영화의거리에서 한 시민과 포옹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6일 서울·수도권에서 온종일 유세하며 표심을 공략한다.

심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악수만 하는 형식적인 스킨십이 아니라 직접 포옹하며 시민들과 접촉할 계획이다. 오후 6시엔 서울 강남역 11번출구에서 이정미 의원과 함께 ‘프리허그’를 하며 유세에 나선다. ‘심블리가 꼭 안아줄게요’를 주제로, 오후 8시에는 홍대 예술의거리에서 노회찬 의원, 손아람 작가와 함께 한다. 20·30대 청년층을 겨냥한 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과 경기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유세를 이어나갔다. 오후 2시에는 안산 고잔 신도시로 이동해 선거운동을 펼친다. 이후 3시 반에는 경기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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