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새학기 사회선생인 유진은 세상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오라는 1년치 숙제를 내준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진심으로 숙제를 받아들인 트레버는 사랑나누기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힌다. 미미레더 감독, 12세 이상 가

<러브 앤 섹스>

여성지 기자 케이트, 그는 내키지 않는 섹스 테크닉에 대한 기사를 쓰라는 강요에 자신을 스쳐간 남자들을 되돌아보지만 상처와 후회 투성이다. 어느 날 전시회에서 화가 아담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어김없이 권태기는 찾아오는데… 발레리 브라이먼 감독, 18세 이상 가

비디오 <앨리스와 마틴>

시골 마을에서 자란 마틴은 우연히 모델 일을 제의받고 파리로 온다. 거기서 이복형 벤자민의 여자 친구 앨리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앨리스에게 과거를 숨기던 마틴은 앨리스의 임신을 알고 발작 증세를 보이는데… 앙드레 테시네 감독, 18세 이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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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꽃마차는 달려간다>

가업을 잇는 것이 싫었던 순보는 임신중인 아내도 돌보지 않고 술에 빠진 중에 아내는 딸만 남기고 죽는다. 자라서 미용사가 된 딸 선주에게 괴팍하고 고집스러 아버지 순보는 늘 두려운 존재이다. 3월 11일까지, 제일화재세실극장, (02)736-7600

클래식 <4인 음악회-봄이 오는 소리>

봄을 맞이하여 봄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진달래 꽃’‘임이 오시는지’등의 한국 가곡, 토스티의 ‘기도’등의 외국 가곡 오페라 <카르멘> 중 ‘꽃노래’등 다양한 곡들로 마련된다. 24∼25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02)583-1863∼4

콘서트 <이정열 2001콘서트>

‘김광석 밴드’로 영화 <산책>의 음악 작업을 맡았고, 2집 ‘그대 고운 내사랑’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정열이 1년의 공백을 깨고 새 앨범 ‘상사화’를 내고 콘서트를 갖는다. 27∼3월 4일, 대학로컬트홀, (02)743-2468, www.cult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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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3회 서울 국제 소극장 오페라 축제>

일본의 3대 메이저 오페라단 중 하나인 ‘동경실내가극장’이 국립오페라단의 카운터 파트너로 참가, 한국의 창작품을 한국어로, 일본의 창작품을 일본어로 공연한다. 3월 25일까지, 국립극장달오름극장 (02)586-5282

전시회 <윤형문 사진전>

쌈지스페이스의 젊은 작가들 사진전 그 네 번째로 전통적 의미의 사진과 예술적 맥락의 사진작품의 경계를 흐리며 사진의 개념을 확대시키는 영화 스틸 사진 작가 윤형문의 사진전. 3월 11일까지.

쌈지스페이스 1층 이벤트카페 ‘소리’(02)338-4236